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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뺨치는 시민밴드…솜씨 뽐낸다
-서울시 18일 ‘시민액션밴드 페스타’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18일 플랫폼창동61에서 올해 마지막 시민예술축전 ‘시민액션밴드 페스타’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3번째 열리는 시민예술축전은 생활예술활동의 저변확대와 네트워크를 위해 서울시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

이날 음악인의 꿈의 무대인 플랫폼창동61에서 시민밴드 13팀의 경연무대가 펼쳐진다. ‘시민액션밴드 페스타’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시민밴드 동아리의 경연무대로 대중음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무대가 진행된다. 밴드 예선을 통과한 시민밴드 13팀이 본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민액션밴드 페스타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사내 동아리, 마을 어버이 모임, 홈리스 출신모임, 스쿨밴드 등 다양한 이유로 만들어진 동아리들이 참여했다.

시민액션밴드 페스타에 참여하는 팀은 열정만큼이나 실력 또한 프로 밴드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이미 다수의 축제, 공연에 참여한 경력과 서바이벌 무대 진출이라는 이력을 겸비한 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경연대회인 만큼 각 팀마다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본 경연무대는 1,2부로 진행되며 마지막무대는 최초의 온라인밴드 동호회인 갑근세밴가의 초청공연을 꾸민다. 이어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동아리 3팀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실황 녹화되어 원음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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