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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한 ’한강몽땅 여름축제‘ 현장…16일까지 사진展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12~16일 서울시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한강몽땅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서울의 대표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지난 7월 15일부터 38일간 83개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1200만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총 105편의 접수 작품 중 사진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등 1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내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한강몽땅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밤도깨비 야시장’.

이번 ‘다시 보는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 사진展’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밤도깨비 야시장’에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일대에서 펼쳐진 월드나이트마켓의 한 장면으로 전 세계의 먹거리와 공연, 수제품이 한 자리에 총집합한 대형 야시장을 즐기는 시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다리밑 영화제’는 한 여름밤 다리밑 배경으로 영화를 즐기며 ‘한강의 낭만’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찍혔다. ‘윈드서핑’은 바람을 가르며 강 위에서 즐기는 한강의 수상레포츠의 시원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

이밖에도 올 한 해 동안 한강에서 펼쳐졌던 한강의 축제 사진들도 함께 전시된다. ’한강 다리축제‘ 시민응모 수상작과 함께 ’서래섬 유채꽃 축제‘, ’한강 메밀꽃 축제‘ 등 축제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50점의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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