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에 일자리 카페가 문을 연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일 노량진동 ‘사랑밭 청년센터’에서 이창우 구청장과 센터장, 청년 4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일자리 카페 개원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취업컨설팅 전문가 이민호 교수의 특강과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열린다.
‘일자리 카페’는 청년들이 많이 찾는 카페 등의 일부공간을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취업지원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동작구에 처음으로 문을 연 일자리 카페는 노량진 학원가에 위치한 ‘사랑밭 청년센터’로,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운영하는 노량진 수험생을 위한 스터디 공간이다.
일자리 카페 내에는 키오스크로 불리는 무인종합정보기기가 설치된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