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만희 “청문회, 성장동력에 악영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가 성장동력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의원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최근 주요 외신을 보면 오늘 청문회가 한국 기업 브랜드 신뢰도에 손상을 미칠까 우려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무한경쟁의 국제무대와 4차 산업혁명 앞에 새 성장동력을 찾고 신규 사업과 투자에 골몰해야 할 기업 책임자들과 청문회에서 마주하는 게 안타깝다”며 “오늘 청문회는 성장동력에 악영향”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미르ㆍK스포츠 재단의 출연금이 정치권력과 기업 간 검은 연결고리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이를 정확히 밝히고 경제의 불확실성을 없애 새로 도약할 수 있는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