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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2016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부상으로 지방교부세(재정인센티브) 3억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누수발생 방지를 위해 내부 제도개선과 전국 최초 첨단누수장비 도입으로 예산 절감한 사례가 세출절감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설명=한기민 부천시 누수수리팀장(사진 왼쪽)이 국무총리상을 보이며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명원 수도과장은 “앞으로도 비능률적인 요소들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12년에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마련으로 세출예산 절감에 이어 2013년에도 공공발주 자체적산 기준을 통한 예산절감, 2014년에 도로관리 개선을 통한 예산효율화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3년 동안 인센티브 6억원을 받았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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