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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글, 발명특허대전 금·은상 동시 수상
[헤럴드경제=조문술기자]자이글(대표 이진희)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양방향 가열조리기기<사진>와 한글 브랜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금상과 특허청장상인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받은 양방향 가열조리기 자이글은 세계 최초로 상부 가열 및 하부복사열로 조리하는 웰빙 그릴로 사용과 세척이 간편하다. 적외선을 활용해 조리시 일산화탄소 등 몸에 해로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밀폐된 실내에서도 쾌적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홈쇼핑TV에서만 149회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우수상표전 특허청장상인 은상은 ‘지글지글 잘 익은’ 등 우리말에서 본뜬 사명이자 웰빙 그릴 브랜드로도 활용하고 있는 자이글 한글 브랜드가 선정됐다. 맛있는 음식 문화의 서비스 철학을 담고 있는 디자인으로 로고 위의 빨간 점과 반원형 선은 상부직화 적외선 빛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2008년 창업과 동시에 올해까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만 7번째 수상했다”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다변화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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