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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업 스트레스 훌훌…송파구, 26일 유스페스티벌 연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6일 오후 2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송파 유스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예능경연대회다.

송파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부터 서울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해 총 49개 팀이 참가했다. 사전 제출한 UCC 동영상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10개 팀 82명이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댄스, 보컬, 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뮤지컬배우, 엔터테인먼트사 관계자, 초청가수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연 후에는 B-boy 댄스팀 MB크루, 힙합듀오 듀넘, 신인 아이돌가수 마이틴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학교폭력ㆍ아동학대 예방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송파 유스페스티벌은 관심 있는 청소년과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청소년들의 꿈과 건전한 예능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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