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열리는 4차 주말 촛불집회에는 야3당 지도부와 함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자리한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는 촛불집회에 앞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박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서명운동에 참석해 힘을 보탠다.
[사진설명=야3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회동을 가지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박해묵 기자 mook@heraldcorp.com] |
대선주자인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이날 부산시국대회에 참석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에서 촛불집회에 동참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당이 개최하는 시국토론회, 김부겸 민주당 의원은 대구 지역 촛불집회에 각각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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