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조직위원회(이히 조직위)는 18일 ‘지스타 2016’ 개막일(17일) 관람객 집객 결과 비지니스관(B2B) 1325명, 일반전시관(B2C) 3만6190명이 방문했다고 공개했다. 총 방문객은 3만7515명이다.







올해 첫날 방문객 수치는 지난해 1일차 집계(3만4813명)에 비해 약 7.7%가량 오른 수치다. B2B 유료 참관객도 지난해 1257명에 비해 약 70여명 늘어나 5.4% 증가했다.

















이는 온화했던 날씨와 수학능력시험으로 임시공휴일을 맞은 부산인근지역 학생들이 방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B2B관의 증가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둘째 날을 맞이한 ‘지스타 2016’ 현장은 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나, 오후 늦은 시간부터 비가 예고돼 야외전시에 애를 먹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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