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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마을 복지 앞장 선 ‘1등 일꾼’ 가려낸다
-15일 해누리타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해누리타운에서 자체 시행한 복지사업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갖는다. 자리에는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해 18개 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1부에는 개회식, 우수 활동위원ㆍ기관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이 펼쳐진다. 이어 2부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년 반동안 운영한 복지사업 사례 발표로 꾸며진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효 보행차 전달’, ‘우리동네 나눔가게’ 등 지금껏 이웃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를 공유할 계획이다.


발표는 15개 동이 차례로 진행하며, 올해 9월 지역사회보자협의체가 조직된 3개 동은 향후계획에 대한 비전으로 대신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가 끝나면 심사위원 총평,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심사위원들은 참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발, 최우수상 1개동ㆍ우수상 6개동을 시상할 방침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발표회로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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