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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맘을 위한 해외여행 준비 서비스 ‘컨시어투어’ 인기
[헤럴드경제=이홍석 기자]11월에 접어들면서 겨울방학 시즌을 노리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

발빠르게 준비를 마친 엄마들도 있는 반면 매일 일과 육아 살림에 지쳐 바쁜 워킹맘들은 한번뿐인 방학기간 아이들에게 어떻게 즐거운 추억을 쌓아줄 지 고민이다.

워킹맘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운추억을 선물해주면서 또한 여행을 떠나 본인의 휴식도 원한다.


사람들이 많지 않으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고 고민하지 않고 하루일정을 보내면서 가족들이 짜증낼일 없는 그런 여행을 떠나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는 여행을 꿈꾼다.

하지만 24시간이 모자른 워킹맘들은 자유여행 일정을 짜고 준비할 시간이 허덕이기 일쑤이다.

이런 워킹맘들 사이에서 최근 투어링커의 ‘컨시어지투어’가 인기를 끌고있다.

컨시어지 투어란 몇가지 필수적인 사항들을 간단히 작성하여 신청하면 ‘투어링커’ 각 지역 여행전문가들이 취향에 맞는 일정을 짜주는 서비스로,바쁜 워킹맘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합리적인 여행을 할수있도록 도와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컨시어지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말로 현대에서는 보통 호텔에서 고객을 맞이하며 객실 서비스를 총괄하는 서비스나 그 사람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비서처럼 손님이 필요한 정보 및 모든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하는 관리인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투어링커 컨시어지투어 서비스 또한 항공부터 호텔, 투어, 여행일정을 고객의 여행컨셉과 취향에 맞게 대신 일정을 짜주고 예약대행까지 진행해주는 서비스이다.

일정이 짜여져 있어 그 스케줄대로만 여행일정을 진행하는 패키지여행과 비교해 여행객 개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나만의 해외여행일정으로 다녀오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투어링커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어느여행지를 가더라도 충분한 사전조사가 없이는 자유여행이 오히려 힘들수 있기 때문에 여행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만족스러운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권장한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컨시어지투어 서비스야 말로 바쁜 현대인 또는 워킹맘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현실적인 서비스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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