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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시장 11~12일 ‘해피 프라이데이’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1~12일 서울중앙시장에서 ‘해피 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시장 내 100여개 점포가 참여해 1개 점포마다 최소 1품목씩 20~50% 세일 또는 균일가로 판매하는 ‘Hole Sale전’이다.

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에는 할인율이 표시된 안내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시장방문 고객에게 경품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상품도 지급한다.

농산물, 수산물, 돈ㆍ닭부산물 등 서울중앙시장의 다양한 식재료들과 생필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오후 5~9시 보리밥ㆍ포목부 사거리와 어울쉼터 앞에서 서울중앙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아시안 푸드를 맛 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서울중앙시장에서 가공ㆍ판매되는 신선한 돈ㆍ닭부산물을 활용한 곱창, 닭발, 족발 등 대표 먹거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아시아 쉐프와 상인들이 함께 만드는 카레, 만두, 쌀국수 등의 5개국(인도, 베트남, 태국, 일본, 중국) 아시안 푸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HOF&HOPE 새 희망 맥주DAY’도 진행된다. 서울중앙시장 미곡부 일대에서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주를 1만원에 구입하면 생맥주를 무한 제공한다.

시장 내 중앙통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및 축하공연 등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가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가구 DIY 체험, 핸드드립 커피, 칵테일, 와인을 직접 만들고 시음해 볼 수 있는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울쉼터 앞에서 버스킹 공연 등 축하공연을 진행하여 가을밤을 밝힐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서울중앙시장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이 즐겨찾는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저렴한 가격에 장도 보고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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