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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교, ‘사랑의 김장 & 머플러 나눔’ 행사 펼쳐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맛있는 김장과 따뜻한 머플러로 사랑을 전합니다.”

인천대교는 9일 인천대교 영종도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비롯해 군부대 및 민간봉사대 등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사진> 및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머플러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홍 인천대교㈜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봉사단 50명, 육군 제1312부대 제3경비단 60명, 민주택시노조 미추홀봉사단, 인천대교 임직원 등 총 2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1만5000kg를 만들어 인천지역의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등 지역소외계층 1500세대에 전달했다.

또 인천대교 임직원들이 1년 동안 직접 제작해온 머플러 400개를 지역의 독거노인, 보육원 등에 직접 방문해 배포했다.

인천대교㈜는 인천대교 개통 이후 지난 7년 간 김장나눔행사 및 다문화 음악방송 지원,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 장애인 직업재활 카페 운영, 지역주민 문화 활동 개최, 유기동물보호를 위한 도담도담동물누리 운영, 재활승마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수홍 대표는 “인천대교는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소외된 인천지역의 주민들과 사랑을 나누고 직원들도 함께 성장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통과 사랑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전파해 나가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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