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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세계를 흔들었다…‘미국판 브렉시트’ 우려에 글로벌 금융시장 폭락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대역전 가능성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있다.

트럼프가 플로리다,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등 초접전 경합지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확률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증시는 4% 이상 폭락했으며, 멕시코 페소화 가치는 무려 10% 이상 떨어져 사상 최저로까지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증시는 9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전날보다 1.32%(41.66 포인트) 떨어진 3106.23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지수는 오전 들어 하향세속에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미국 대선 개표결과 트럼프 후보가 앞서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전 11시부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와 홍콩증시에서 H지수도 오후장 개장 직후 4% 폭락했으며, 멕시코 페소화 가치는 무려 10% 가량 떨어졌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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