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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기’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 0.08% 하락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11월 본격적인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가격하락세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가격은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문경시만 0.07% 상승했을 뿐 안동시(-0.26%), 칠곡군(-0.13%), 경산시(-0.07%), 김천시(-0.07%), 구미시(-0.04%), 포항시(-0.01%) 등 대부분이 내렸다.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09%, 66-99㎡미만이 -0.09%, 99-132㎡미만이 -0.07%, 132-165㎡미만은 -0.02%, 165㎡이상이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0.05% 내렸으며 김천시 -0.52%, 포항시 -0.04% 감소했다.

이진우 연구소장은 “입주물량 감소 등으로 인해 약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향후 12월 이후 입주물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공급량 우위 시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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