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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휠체어 탄 순간…자기 빨래, 설거지도 안할 자격 얻어”
[헤럴드경제]최순실이 구속 5일 만에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자 전 야구선수·방송인 강병규가 날카로운 분석평을 날렸다.

최근 강병규는 본인 SNS에 휠체어를 탄 최순실의 사진을 올리며 최순실이 휠체어를 탄 이유를 설명했다.

강병규는 “휠체어 타는 순간 그 아줌마는 구치소에서 자기 옷 빨래도 지 밥그릇 설거지도 안 하게 되는 자격을 얻는다”며 “내가 이런 걸 어찌 알고 있는 건지 궁금해하지는 마시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8월 강병규는 지인에게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징역 1년 형을 받아 구속 수감된 적 있다.

강병규의 글에 따르면 구치소 독방에 수감 중이라 하더라도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교도관 등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 강병규는 “휠체어 탄 아줌마 보니 고무신도 안 신고 옷도 사복인 듯 죄수복도 안 입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최순실은 직권남용, 사기미수 등의 혐의로 지난 3일 구속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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