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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무악2구역 재개발 ‘경희궁 롯데캐슬’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인 경희궁 롯데캐슬<투시도>을 이 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2층~지상16층, 4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로 구성된 작은 단지다. 이 가운데 1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59㎡ 21가구 ▷84㎡ 80가구 ▷104㎡ 9가구 ▷110㎡ 6가구 등이다.

입지가 우수하다. 서울 사대문 안에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1ㆍ3ㆍ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까지 10분 이내,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2ㆍ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 20분 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가 통일로와 닿아있어 내부순환로 홍은 나들목, 홍제나들목으로 진입할 수 있다.



종로광화문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성이 주목된다. 인근에 노후 아파트가 많아 전세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와 도보 1분 거리에 서대문 독립공원이 있으며, 단지 북측에 인왕산이 자리해 쾌적한 편이다.

독립문초, 대신고, 한성과학고 등이 5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매동초, 덕수초, 경복고, 이화여고, 서울 정부청사, 서울지방경찰청 등이 가깝다. 경희궁, 경복궁,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사직공원도 인근에 있다. 세종문화회관, 성곡미술관, 강북삼성병원 등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전용 84㎡, 110㎡ 일부에 개방형 발코니를 제공한다. 전용 110㎡는 별도 현관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주변 대학교와 업무시설의 임대수요에 맞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로 뛰어난 인프라와 공원조망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며 “직주근접성이 좋고 서울 강남북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수요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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