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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11일 영어마을 관악캠프서 ‘도전! 골든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1일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교육특구 위상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도전! 영어 골든벨’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장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80여명이 참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50개 영어퀴즈를 푼다. 문제는 난이도별 10개 영역으로 구성,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도 함께 겨룰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25일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초ㆍ중ㆍ고등학생 18명의 청소년 영어 말하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유주제로 2~3분간 영어 발표를 하며 그간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

이외에도 구는 영어마을 관악캠프를 활용, 초등학교 6학년 전원에 개인부담비를 전액 부담하는 등 교육특구 위치를 다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영어 골든벨, 영어 말하기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창의성, 국제적 감각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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