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키만 타는게 아니다…하이원 융복합 관광 프로그램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스키와 관광ㆍ레저ㆍ맞춤형 테마기행을 묶은 융ㆍ복합 관광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하이원은 정선ㆍ태백ㆍ영월ㆍ삼척 지역 관광지와 겨울 레포츠를 연계한 ‘하이투어’ 프로그램 참가 고객을 오는 1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즐길거리는 하이원스키장 및 관광곤돌라와 함께 지역 관광지인 삼탄아트마인, 화암동굴, 하이원추추파크 레일코스터, 동강시스타 힐링스파 등을 본인의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사진=하이원 스키장]

또 1박2일 또는 2박3일간 여행에 필요한 숙박시설로는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영월 동강시스타 가운데 고를 수 있고 객실 타입도 이용인원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사진=정선 삼탄마인]

고객에게는 강원랜드 추천 맛집 리스트와 민둥산, 삼척 해안도로, 각 지역의 전통시장 등의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가 제공된다. 
[사진=삼척 새천년 해안도로]

예약은 온라인 여행사와 소셜커머스 등에서 가능하며 하이원스키장 옵션은 오는 9일부터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이원리조트는 하이투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 추후 겨울철 성수기까지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역의 관광 레저 관련 민관 기관과 상생프로그램을 기획한 하이원리조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여름 성수기 동안 정선-태백-영월-삼척 투어버스 등을 운영했으며, 최근 4개 시군 맛집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강원남부권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 콜라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