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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 앞 13년만에 오피스텔…‘노벨리아 서교’ 4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홍대 앞에서 13년 만에 새 오피스텔이 공급됐다. 한일개발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4-9에 공급하는 ‘노벨리아 서교<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1개 동으로 총 112실로 구성된다. 지난 2006년 이후 서교동에서 준공된 오피스텔이 없어 희소성이 크다. 교통과 임대수요, 미래가치 등 3박자도 모두 갖췄다.

우선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양화로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진입이 편하다. 교통의 중심지에 들어서 회사원, 학생 등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신촌과 홍대 인근의 오피스텔 연간임대수익률은 5.53%(9월 기준)다. 인근 마포공덕역(4.84%)과 여의도(5.13%)는 물론 서울시 평균(5.11%) 보다 높다.

‘노벨리아 서교’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7.8940㎡로 원룸형(56실)과 복층형(56실)로 구성했다. 다양한 빌트인 가구는 기본이다. 2구 전기인덕션과 렌지후드,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는 천정형 에어컨, 붙박이 드럼세탁기ㆍ냉장고 등을 제공한다. 원격검침시스템과 200만 화소급 CCTV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홍대 입구라는 탁월한 입지와 풍부한 임대수요, 그리고 역세권이 품은 미래가치로 문의가 많다”며 “13년 만에 서교동에서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성공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일 개관한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양화로 125 경남관광빌딩 3층에 마련됐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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