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365 항균 비데는 세균 제거 및 항균 효과에 탁월한 ‘유기요강’에서 착안한 최고 등급의 ‘항균동’ 소재를 업계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항균동은 구리가 65%이상 함유돼 위생성이 강화된 신소재로, 교원 웰스는 비데재질로 주로 사용되는 ABS합성수지에 항균동 신소재를 결합시켜 구리 본연의 천연 항균기능을 극대화했다.
비데 사용 때 오염이나 세균번식 우려가 높은 출수구와 저수조에 항균동 소재가 적용됐다. 이로써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화장실 내 유해세균을 99.9% 제거한 것은 물론 365일 내내 항균효과를 지속한다고 교원그룹은 주장했다.
또 전기 화학반응으로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세균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이온살균기능이 변기 안팎, 공기 중에 퍼져있는 각종 유해물질과 바이러스를 한번 더 없애줘 비데를 둘러싼 화장실 내부를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어린이나 여성 등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정기능도 함께 높였다고. 공기세정기능으로 미세 공기방울을 세정수에 혼합시켜 부드러운 세정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나선형의 노즐팁으로 물줄기가 소용돌이 모양으로 회전하며 분사돼 한번 사용으로도 깨끗한 세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밖에 웰스 365 항균 비데는 IPX 5등급을 적용, 생활방수 기능을 갖춰 화장실 내 습기나 물에 의한 고장 우려가 적으며 물 청소도 가능하다고. 렌탈 가격은 월 2만2500원(3년 약정).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