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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빼빼로데이 기획전’ 진행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홈플러스가 빼빼로 데이 기획전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완제품의 비중을 강화했다.

홈플러스가 10~50대 남녀 1581명을 대상으로 빼빼로데이 관련 구매 계획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매처 선호도 1위에는 대형마트가 올랐다.
응답자의 35%가 ‘대형마트에서 빼빼로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2위 슈퍼마켓(19%), 3위 편의점(12.3%) 등 11곳을 제쳤다. 대형마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구색(24.7%), 할인행사(19.3%), 가격(18.1%)이 각각 1~3위로 원인으로 꼽혔다.

구매 비용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고, 신상품이나 포장된 완제품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상품 단품 기준 5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구매할 것’이라는 대답은 남성(56.7%)의 응답 비율이 여성(39.1%) 응답률을 상회했다.

‘캐릭터, 데코레이션이 있는 포장된 완제품을 구매할 것’이라는 질문에 설문에 응답한 남성 중 58..3%, 여성 중 44.6%가 ‘그렇다’ 라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남성의 구매 의사가 상대적으로 우세했다. 여성의 구매 비용이나 새로운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을 것이라는 편견을 깼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빼빼로데이 기획전’을 마련했다. 270여 종의 상품을 준비해 신상품, 포장된 완제품의 구성을 강화했다. 기획전에는 누텔라, 참깨스틱, 포장봉투, 포장지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홈플러스만의 단독 빼빼로 상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이건우 바이어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 구성,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마련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최근 유통업계 패션, 뷰티 분야에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남성이 빼빼로데이와 같은 기념일에도 주요 구매 고객으로 나타나 남성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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