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금껏 누적 시상금만 모두 4억6000만원 수준으로 이번 수상 또한 취업지원, 노동 권익 향상, 공공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민ㆍ관이 협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 복합매장ㆍ경제허브센터 등 시설을 건립, 150개 넘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섰던 정책이 심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구는 분석했다.
구는 이외에도 우리동네 칼갈아주기 사업,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 등 공공 일자리분야와 전통시장 주차안내, 보행안전 지도사업 등 여성ㆍ노약자 일자리분야를 비롯한 각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구민 3822명에게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참신한 정책으로 타 자치구에 주목받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 복지라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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