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소비자물가 이마트가 잡는다” … 창립 23주년 기념해, ‘가격의 끝’동시에 4품목 선보여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이마트가 한번에 한 개 혹은 두 개씩만 선보였던 ‘가격의 끝’ 행사상품을 4품목 동시공개한다.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가격의 끝은 이마트가 생활 필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진행중인 행사로, 서민들의 생활과 가까운 일부 품목을 정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최저가로 상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까지 총 56가지 상품이 소개됐다.

가격의 끝은 올해 이마트 매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가격의 끝 행사상품이 포함된 각 상품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 신장했다. 오프라인 부문에서는 4.5%, 온라인에서는 31.8% 신장률을 보였다. 그만큼 인기가 뜨겁다. 가격의 끝 행사는 현재 노브랜드와 함께 이마트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마트가 한번에 한 개 혹은 두 개씩만 선보였던 ‘가격의 끝’ 행사상품을 4품목 동시공개한다. 이마트 모델들이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번에 선보이는 ‘가격의 끝’ 품목은 러빙홈 석영관히터, 신우 실속형 전기요, 켈로그 첵스초코570g, 매일 멸균우유200ml 32입이다. 4품목 모두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틀어서 최저가로 판매된다.

아울러 3일부터 9일까지는 23주년 창립기념 행사 상품을 연장 판매한다. 동절기를 겨냥한 제품들의 할인행사가 주를 이뤘다. 이마트는 구스다운 상품을 30%, 남ㆍ여 내의 제품은 20% 할인판매하고, 극세사 이불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건강음료와 킹크랩, 수분크림도 50%, 40%와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23년동안 이마트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가격의 끝 상품 4가지를 동시에 선보였다”며 “창립기념 행사와 가격의 끝 상품을 통해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zzz@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