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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05가구 브랜드타운 위용…태영건설ㆍ효성 ‘메트로시티 석전’ 11월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태영건설이 ㈜효성과 이달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 일원에서 ‘메트로시티 석전<조감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석전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앞서 공급한 ‘메트로시티 1ㆍ2차(4042가구)’를 포함해 총 5805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1~101㎡, 1019가구다.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무학산 인근에 들어선다. 단지 내부는 테마가 있는 조경으로 꾸며진다. 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사우나,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 KTX마산역,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오는 2018년 팔용터널이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과 창원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여건도 장점이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창원야구장(2018년), 3ㆍ15아트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있다. 북성초, 석전초, 한일여고, 무학여중, 무학여고 등 학군도 잘 갖춰졌다. 마산회원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검증된 메트로시티의 브랜드 가치로 수요자의 기대감도 상당히 높다”며 “특히 아파트 공급이 뜸하고 개발이 더뎠던 석전동 일대 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가고파 초등학교 옆)에서 이달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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