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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정원,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 해결과제 12억원 지원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16년도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해결과제(3차) 총 70개 과제를 선정하고 12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은 중소ㆍ중견기업이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애로를 단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술파트너(이공계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청이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6년도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시행계획 공고’를 기점으로 총 3회차에 걸쳐 해결과제 신청ㆍ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 8월 초에 신청ㆍ접수된 181개 과제를 대상으로 선정과정을 거쳐 총 70개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기술개발 중심으로 발생하는 생산공정 또는 제품성능 개선, 제품표준화 또는 시제품의 제품화 추진 시 발생하는 기술애로 개선, 융ㆍ복합 기술애로 해결 및 기타 기술애로 해결 등이다.

양봉환 기정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인프라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 혁신역량이 강화되고 기술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 또는 사업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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