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2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모 스폰지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김모(57)씨가 질식해 숨지고 권모(24)씨가 왼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3305㎡인 공장을 태우고 오후 3시께 모두 진화됐다
경찰은 공장 1층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직원들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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