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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 매력에 흠뻑”…서울시, 4~5일 ‘한옥캠프ㆍ체험전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4~5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한옥지원센터에서 가까운 일상에서 한옥에서 사는 맛과 멋을 느끼고 한옥의 전통양식과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한옥캠프 및 전시전’을 개최한다.

한옥캠프에서는 정태도 대목, 심용식 소목장(시지정 무형문화재, 청원산방 대표), 유진경 소목장, 김정순 작가(종이나무갤러리 대표)의 강연, 전시 투어를 통해 한옥의 구조와 가치, 공간의 미를 배운다. 

한옥지원센터 누마루방과 쉼터갤러리에서는 ‘3인 작가의 콜라보 전시전’이 진행된다. 한옥의 아름다움과 사는 멋에 흠뻑 취해 볼 수 있으며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목수들과 ‘내손으로 직접 조립하고 해체하는 한옥모형 조립ㆍ해체 체험’ , ‘온돌모형 체험’ 등과 ‘대패질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서울시는 한옥 도시 건축문화 수준의 향상과 한옥 건축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세부 실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한옥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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