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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똥 투척…최순실, 檢 등장에 분노한 시민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 씨가 검찰에 출석하자 일부 시민이 준비해온 오물을 검찰청사를 향해 던지는 등 격렬하게 반발했다.

31일 최 씨가 출석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최 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이를 취재하려는 취재진과 피켓을 들고 항의하는 시민들 등이 한데 엉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한 시민은 최 씨가 검찰청사로 들어간 직후 최 씨와 검찰을 향한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검찰청사에 준비한 개똥을 던지기도 했다.

오물을 투척한 시민은 ‘시녀검찰 해체하라’는 피켓을 들고 고성을 지르며 강하게 항의하다 방호원 등에 의해 제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중연합당 등도 최 씨의 국정농단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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