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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여수사업장,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헤럴드경제=박대성(여수) 기자] 지역사회 공헌에 헌신해 온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박종완)이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화 여수사업장은 27일 오후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화에 따르면 여수사업장은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 참여형 ▷업종 특성반영 ▷친환경 ▷임직원 재능기부 ▷지역 밀착형까지 5가지 사회공헌을 중점테마로 정해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왔다.

여수사업장은 지난 2002년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구성한 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금 참여에 비례해 회사에서 150%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근무시간 중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유급자원봉사제’를 실시해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수리, 어르신 무료급식, 청소년 역사안보기행, 지역아동센터 과학학습 지원(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청소년 전통문화예술교육 지원(한화예술더하기) 등의 활동을 펴 왔다.

이를 통해 연간 300여 회 활동실적에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율 260%, 1인당 16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실천 활동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려 우리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시상이다.

한화 여수사업장은 지난달 6일에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환경부가 주최한 ‘2016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도 받았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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