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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최악의 지지율, 17.5% 기록
[HOOC]최순실씨의 국정농단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일간으로는 20%선이 붕괴됐고, 주간으로도 역대 최저치를기록했다. 주력 지지층인 영남권과 보수층 그리고 60대가 모두 등을 돌렸다. 특히 2030 젊은 층에선 지지율이 한자릿수로 폭락했다. 

리얼미터가 MBN의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인 1528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한 직후인 26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일간 사상 처음으로 17.5%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8.6% 폭등한 73.1%로 집계됐다. 70%선이 넘어선 건 사상 처음이다.

이번 주간 집계는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0.4%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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