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세계선사협의회(WSC) 이사로 선임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세계선사협의회(World Shipping Council)에서 이사로 선임됐다고 현대상선이 27일 밝혔다.

유창근 사장은 2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선사협희회에서 이사로 선임됐으며, 내년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회의부터 한국 해운업계를 대표해 참석한다.


2000년 설립된 세계선사협의회는 주요 해운 선사들의 정책 협의 및 이익을 대변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23개 주요 해운 정기선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머스크, MSC, 하팍로이드 등 10개 선사의 이사들로 구성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이사 선임은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현대상선이 주요 선사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영향력을 더욱 키워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bonjo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