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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인터넷 선도’SKB 마케팅 강화
Btv와 ‘핵심요금제 결합할인’ 출시

40기가 인터넷 세계최초 시범서비스


집집마다 초고속 인터넷 환경이 ‘기가(Giga)인터넷’으로 전환되고 있다. 초고화질(UHD) TV의 보급 확대와 UHD 콘텐츠 서비스 증가로 더 빠르고 고품질의 인터넷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초고속인터네서비스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차세대 서비스와 대용량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달 들어 ▷새로운 기가 인터넷 요금제 출시 ▷블록버스터급 기가 인터넷 광고 론칭 등 기가 인터넷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기가 인터넷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기가 인터넷과 B tv 프라임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핵심요금제 결합할인’을 이달 초 새롭게 출시했다. ‘핵심요금제 결합할인’은 최대 1기가급의 빠른 속도의 기가인터넷(3년 약정, 홈결합 기준 3만원)과 B tv 전 채널인 200채널을 제공하는 B tv 프라임(3년 약정, 홈결합 기준 1만4000원)을 함께 사용할 경우, 기가 인터넷과 B tv 기본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다. 3년 약정으로 결합 시 인터넷과 B tv 기본료 각 1000원씩, 총 2000원 할인을 기존 할인에 더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기가 인터넷 중심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핵심요금제 결합할인’ 출시로 고객의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기가 인터넷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또한 영화 ‘부산행’, ‘밀정’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배우 ‘공유’를 모델로 한 기가인터넷 신규 광고 캠페인도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한 편의 할리우드 영화 같은 영상으로 SK브로드밴드의 핵심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는 또 기존 기가 인터넷 보다 40배 빠른 40기가 인터넷 전송기술을 개발하고 시범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 등 기가 인터넷에 대한 ‘테크(Tech)’ 리더십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자체 개발한 40기가 전송기술을 서울 지역 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 중인 SK브로드밴드는 내년에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본격적인 기가인터넷, 초고화질 UHD 서비스,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서비스가 확장되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현 기자/bon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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