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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코트라 사장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목표 달성 무난”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 절벽’에 내몰리고 있지만, 정부의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26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내수기업 수출사업화 사업에서 코트라에 할당된 것은 2240개”라며, “목표치는 충분히 달성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정부가 전체 목표로 삼은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5000개 목표도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올해 중소ㆍ중견기업에 인력, 세제, 금융, 연구개발(R&D) 등에 지원을 집중해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의 활로를 열기로 했다. 이에 중소기업 정책자금 3조5000억원과 무역금융 2조원 등 5조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당초 3000개로 잡았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 목표를 5000개로 늘린 바 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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