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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생활권ㆍ미사역세권 동시에…‘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오피스텔 11월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롯데건설이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투시도>’ 오피스텔을 11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용지 11-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52실, 지상 4층~지상 29층에는 오피스텔이 A~C존으로 나뉘어 들어선다. 원룸 타입부터 스리룸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복층형 구조, 테라스 등 특화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에서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특히 서울 강일동과 하남 미사 구간을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이 예정돼 강남과 서울 이동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와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등 진입도 편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약 2㎞ 거리의 강동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 우량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다. 엔지니어링단지와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 하남 지식산업센터 등도 예정돼 있다.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신세계 유니온스퀘어)이 지난 9월 문을 열면서 약 8만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에는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전용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바이크스테이션(자전거보관소), 라운지카페, 게스트룸과 멀티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등 특색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상층인 28층~29층에는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커뮤니티 존을 별도로 조성한다.

국내 최초로 LG U+와 기술제휴로 ‘IoT앳홈’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이나 음성으로 조명과 플러그, 난방 조절을 할 수 있다. 창문ㆍ출입문 개폐 상태 확인과 침입감지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생활권과 미사역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다양한 평면과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미사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 1번 출구 앞(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56-1)에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9에서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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