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중견련, 26일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는 26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중견련은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시행에 발맞춰 기업 영속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 경영승계로서 실효적인 가업승계 노하우를 전파하고자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장수기업 강국인 이탈리아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가업승계 전략을 모색한다.

연사로 나서는 로베르토 마르토라나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장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장수기업 ‘바로비에르 앤드 토소(Barovier & Toso)’의 사례를 들어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토대로서 장수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가업승계 전략을 공유한다. ‘바로비에르 앤드 토소’는 1295년에 설립된 유리 조명 제품 생산 기업이다.

‘100년 기업을 위한 승계전략’의 저자인 김선화 한국가족기업연구소장은 선진국의 명문장수기업 승계전략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100년 기업의 토대가 되는 후계자 발굴 및 육성 방안을 제시한다.

한홍규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후계자의 발굴과 육성은 명문장수기업 영속의 토대”라며 “이번 포럼이 선진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정원은 70명으로 제한되며,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070-4808-3774)에서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