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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안] “왜 선배 대접 안해” 반대파 조직원 흉기로 찔러
○…“왜 선배 대접을 안 하냐”며 반대파 조직원을 흉기로 찌른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지역 폭력 조직원 이모(22)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4시30분께 광주 지역에서 반대파 폭력 조직원으로 활동하는 A(21)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관리 대상이다. 이 중 A 씨가 평소 상대를 가려가며 전화를 받고 선배 대접을 하지 않는 등 이 씨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이날 광주 북구의 한 거리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힘에서 밀린 이 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를 챙겨 나와 A 씨를 향해 휘둘러 전치 4주 상당의 상처를 입혔다. 

광주=박대성 기자/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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