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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50+세대 일자리 창출에 머리 맞댄다
-18일 시청 대회의실서 ‘50+ 고용창출포럼’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 특강

-각계 전문가 모인 토론으로 해법 논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50+세대를 위한 일자리 대안을 찾기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 고용창출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50+세대에 대한 공공ㆍ민간 일자리 추진사례 소개, 민관 협력을 통한 미래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 해법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은퇴 절벽에 몰린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환영사로 시작한다.


이어 주제 발표에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추진 중인 시니어 일자리 사업의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가 연단에 직접 올라 창출 사례를 들려주는 시간도 계획돼 있다.

해법 토론에는 한주형 50+코리안 회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패널로는 김선순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 이경희 서울50+재단 대표이사,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등이 참여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발표ㆍ토론을 통해 도출한 내용을 검토, 실질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과장은 “50+세대 고용창출은 시니어를 위한 최고의 복지”라며 “민간, 공공이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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