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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 “생후 40일 아기 팔아요”…獨온라인광고 수사
○…“생후 40일 된 신생아를 팝니다.”

독일에서 생후 40일 된 아기를 팔겠다는 온라인 광고가 떠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독일 언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5000 유로에 ‘마리아’라는 이름의 아기를 판매하겠다는 광고가 이베이에 떴다고 뒤스부르크 경찰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고 13일 보도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국적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광고를 올린 이들이 난민 커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거주 아파트를 급습해 그들을 붙잡았지만 다른 가족도 인터넷에 접속한 사실을 파악하고는 석방했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경찰은 광고를 올린 주체 등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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