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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호선 미아사거리역 근처 ‘꿈의 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이달 말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효성은 12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9-1 주택재건축 구역인 ‘꿈의 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조감도>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미아9동 3-770번지 일원에 조성하며, 지하3~지상14층, 17개동, 전용 46~115㎡, 102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115㎡ 4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 도봉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단지와 맞닿은 오동근린공원을 통해 바로 서울에서 4번째 큰 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과 이어진다. 북서울 꿈의숲(면적 66만5190㎡)은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공원으로 아트센터와 전망대, 월영지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와이스퀘어, CGV, 이마트 등이 반경 1.5㎞ 이내에 위치해 있다. 숭인전통시장도 가깝다.

송중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자사고, 창문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전가구 남향위주 배치된다.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주방수납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효성은 “고급마감재, 수입가구 등을 적용해 기존 재건축ㆍ재개발 단지를 비롯한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한다”고 밝혔다. 주방의 고급 렌지후드와 빌트인 인덕션이 설치되며,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과 동시에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 3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강북구 오현로32 청우빌딩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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