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라이언 의장은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 사건이 터진 뒤 측근 인사들과 모여 트럼프를 버려야 할 지 여부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라이언 의장이 지지 철회를 행동에 옮길 경우 트럼프는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라이언 의장은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터진 직후 “구역질이 난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자기 지역구인 위스콘신의 합동유세에 트럼프 초청을 취소했지만, 지지 철회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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