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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방학역에 트릭아트 벽화 작업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방학역 역사벽면 미관개선사업 일환으로 11일 방학역 일대에 벽화 그리기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벽화 조성구역은 역사 서측 벽면으로, 지금껏 사람 접근이 적어 방치가 심했던 곳이다. 또 길이 370m, 높이 3m 규모로 벽화 조성에 적당한 조건도 갖췄다.

우선 구는 구역을 재미난 트릭아트로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전형필 가옥, 함석헌 기념관 등 이번해 선정된 도봉구 17대 명소도 벽화로 녹여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방학1동 주민 30명이 함께 한다.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누구든 현장에서 바로 참여해도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행사로 전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공간이 생긴다”며 “규모는 작지만 역사문화도시 도봉에 맞는 이미지를 벽화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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