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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화물연대 파업시 대체차량 800대 투입키로
[헤럴드경제]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일어날 경우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컨테이너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대체수송차량 약 800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8일 국토부는 군 위탁 컨테이너 차량 100대와 운휴 중인 차량 674대, 관용차량 21대를 확보했으며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하면 즉시 대체수송차량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운송거부로 대체차량을 찾지 못해 긴급물량 수송에 어려움을 겪는 화주 기업이나 운송사업자는 국토부가 설치한 24시 비상콜센터(1899-8207)에 연락하면 운휴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가 자재운반 등을 위해 자체 보유하는 관용 화물차 21대는 의왕 컨테이너기지(ICD), 부산항 등 주요 물류거점에 집중 배치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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