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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대한민국건강도시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ㆍ사진)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건강도시 어워드’에서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분야 캠페인과 정보접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사업은 관악산 도시자연공원을 기반으로 캠페인과 정보접근ㆍ정보제공 등을 통해서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는 주민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관악구는 우리마을 쏙쏙 길잡이 책자와 관악산 둘레길 안내지도를 제작하고 안전한 신체활동장소 둘레길 CCTV 설치, 관악산 등산로 둘레길 정비, 자전거도로 정비 등 5개 주요사업을 추진했다.

청소년 대상 우리마을 탐방학습, 관악 가족걷기와 동호회주관 우리 동네 둘레길 걷기 등 체험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2006년 9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높은 수준의 건강달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82개 지방자치단체가 정회원으로, 10개 대학연구기관이 준회원으로 등록됐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통해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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