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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컨트리클럽(CC) 클럽하우스 갤러리서 임종두화백 초대전
[헤럴드경제=박대성기자] 전남 순천출신의 임종두 화백이 별량면 순천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내 갤러리에 자신의 작품 37점을 전시하고 있다.

임 화백은 29살 때인 1992년 국전(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국내 최연소 한국화부문 대상수상을 계기로 이후 개인전 19회, 그룹전 및 초대전 350여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예술의전당 화랑미술제, 제네바 유럽아트 2008, 홍콩 AIAA2008, 싱가폴 ART 2008, 미 휴스턴 아트페어, 햄튼과 대만 아트페어, 스위스 아트바젤 등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작품활동은 하고 있다.

대표적 작품으로 ‘여인의 숲’ 등 이 있으며 현대 한국화 작가 중 가장 독특하고 독창적인 화법으로 신비로움과 현세에서 이상을 동경하는 인간의 생각을 기묘하고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로 장지에 석채를 바르는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주요작품으로는 화화(花花), 동행, 삼합 등이 있다.

쌍암출신 임 화백은 부산예술고와 전남대 동양학과, 중앙대대학원을 차례로 졸업했으며 현재 성균관대와 중앙대에서 겸임교수를 맡아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순천시 별량면 죽산리에 9홀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재개장한 순천CC는 저렴한 그린피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골프장 측은 설명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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