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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스테이지LIVE, 국내대표 인디밴드 '크라잉 넛' 공연
[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온스테이지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이태원 언더스테이지에서 '온스테이지LIVE'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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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서울 이태원 언더스테이지에서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펼치는 '크라잉넛'(왼쪽)과 '피해의식'. (사진제공: 네이버문화재단)


이번 라인업은 ‘크라잉 넛’과 ‘피해의식’ 그리고 뮤지션리그 ‘더베인’으로, 인디 록밴드 라이브 스페셜이다.

온스테이지 플러스 18번째 뮤지션으로 재조명된 크라잉 넛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로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멤버 교체 없이 활동을 이어온 한국 인디 밴드의 전설이다. 1998년 발매한 1집 앨범 ‘말달리자’를 시작으로 2013년 7집 앨범 '플레이밍 넛츠(FLAMING NUTS)'까지 시대에 맞게 변화를 시도하면서도 크라잉 넛 특유의 본질을 잃지 않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피해의식은 온스테이지 235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되어 글램 메탈 스타일의 음악과 80년대의 헤비메탈을 가져다 놓은 듯한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 받고 있다. 보컬 크로커다일의 귀를 찌르는 샤우팅, 기타리스트 다이아몬드의 정통적인 기타 리프와 속주, 베이시스트 스콜피온의 베이스로 총을 쏘는 포즈, 드러머 사이보그의 내달리는 드럼 등 라이브에서 빛을 발한다.

이번 뮤지션리그 주인공은 더베인이다. 채보훈(보컬,기타), 한희수(드럼), 이셈(베이스)으로 구성된 더베인은 홍대 클럽, 락페스티벌, 방송,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렬한 사운드와 유니크한 목소리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인 밴드이다.

이날 공연에 600명을 초대하며, 생생한 공연영상은 공연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LIVE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llisa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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