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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에 놀란 울산…도로시설물 215곳 안전점검
[헤럴드경제]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울산시가 전체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26일 점검 대상 시설은 모두 215곳이며, 이 가운데 내진 설계를 하지 않은 교량 46곳을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진 피해를 본 교량이 발견되면 적절한 보수와 보강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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