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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구청은] KT그룹과 ‘사랑의 빨간밥차’ 협약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28일 종로구청에서 관내의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5톤급 급식장비 특장차량인 빨간밥차를 활용해 월 1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실시된다.

이번 협약에서 종로구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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