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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에서 바로크 음악의 원형을 감상한다
[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는 브랜드 공연 '슈탐티슈 콘서트(슈슈콘서트)'의 일환으로 내달 12일 ‘벨무지카의 고음악 판타지’를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슈슈콘서트는 티엘아이가 올해부터 클래식의 대중화와 이웃사촌 문화의 회복을 위해 매달 수요일 중 1회 진행하는 공연이다. 쿠키와 커피 한 잔의 여유도 함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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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무지카는 '음악 중 최고의 음악'이라는 뜻으로, 2015년 창단된 신생 앙상블이다. 소프라노 권혜령, 리코더 황지영, 바로크오보에 박영미, 바로크바순 김혜민, 쳄발로 이수정, 객원 바이올린 손경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의 라폴리아, 영화 '미션'의 삽입곡 등 대중의 귀에 친숙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곡이 만들어진 당시의 원전 악기로 바로크 시대의 연주 양식을 재현하게 된다.

티엘아이는 벨무지카의 공연 이외에도 오는 11월 앙상블 누오보의 ‘오색찬연’, 12월 트리오 블랙의 ‘소나타앤심포니’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공연은 인터파크와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예매 가능하다. 2인 이상 관람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ellisa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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