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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헤럴드경제 대표이사상-노블라인의원
-비절개모발이식의 장점 극대화한 ‘NHT’ 수술법 개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백현욱 원장 연구팀은 탈모치료 효과를 판단하는 효과적 방법인 ‘토탈뷰’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개발법을 국제논문에 게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과학적 근거 없는 탈모치료로 고통 받는 환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토털뷰는 치료 전후에 이뤄진다. 대상자의 두피를 구역별로 나눠 평가하고 이 과정을 끊지 않고 촬영한다. 2분 안에 촬영이 끝나고 빗과 머리띠,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백현욱 원장이 직접 아시아인의 모발에 맞게 보완, 발전시킨 수술법인 ‘NHT’는 비절개모발이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수술법이다. 고밀도 모발이식, 대량모발이식의 기존 한계치를 넓혔고 국내 체모이식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백현욱 원장은 2014~2015년 보건의료대상 모발이식부문을 연이어 수상했고 세계모발이식학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중앙일보가 선정하는 ‘명의-모발이식 부문’과 2016년 파워코리아의 ‘모발이식 명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 원장은 지난해 모발 관련 학회 학술대회에서 비절개모발이식을 활용해 남성형 탈모환자에게 1만 모 이상을 이식한 사례를 발표해 학계의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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